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바톨린낭종,
곤지름과 헷갈리기 쉬운 질전정유두종,
외음부에 생기는 쥐젖, 피지낭종
바톨린낭종(바르톨린선 낭종)은 윤활류 역할을 하고 있는
점액질을 분비하는 바톨린선의 출구가 막혀
분비액이 정상적으로 나오지 못해 혹이 형성되는 질환입니다.
여성들의 약 2% 정도에서 발생하며, 출산의 경험이 없는
20-40대 여성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낭종의 크기가 작을 때는 눈에 띄는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크기가 커지면서
염증 주머니가 멍울로 만져지게 됩니다.
바톨린낭종을 치료하는데는 대표적으로 흡입술과 조대술을 시행합니다.
하지만, 흡입술의 경우 멍울을 채우고 있는 염증 물질만
주사기로 빼내는 방법으로 재발할 확률이 높아 제이랑에서는
‘조대술’을 주로 적용하여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조대술은 국소마취 후 바톨린샘을 1cm 이내로 절개하여 절개부위의
바깥쪽을 피부에 봉합해 주머니 형태로 만든 뒤 안쪽에
차 있던 염증 물질을 배출되도록 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바톨린낭종은 초기에는 경미한 증상 또는 간헐적인 증상으로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통해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와 더불어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싶으시면 심한 통증과 염증으로 진행되기 전에
제이랑여성의원의 상담과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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